박우섭 인천 동구미추홀을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26일 관할 경찰서에 남영희 후보를 고발했다.이날 지지자들은 남 후보를 미추홀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에 사전 선거운동과 공직자 정치 중립의무 등의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.이들은 남 후보가 지난해 11월 29일 가진 한 회식자리에서 같은 해 5~7월께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.당시 남 후보는 공직자 신분이었다는 게 지지자들의 주장이다.남 후보가 밝힌 청와대 퇴직 날짜인 같은 해 10월 25일 이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공직자로
“주인공원과 현재 조성 예정인 수인선 도시 숲길을 연결한 녹지공간을 만들겠습니다”박우섭 인천 미추홀구 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친환경 공약을 내놨다.박 예비후보는 “인천의 1인당 녹지 면적은 6.6㎡로 부산 7.1㎡와 서울 14.5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여기에 미추홀구의 녹지면적은 2.95㎡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는 게 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.이에 그는 지역 내 부족한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 수인선 도시 숲길을 연결해 약 3㎞에 이르는 녹지축을 조성하